SK플래닛 11번가, ‘어린이날 기획전’...인기 장난감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4.17 10: 05

 SK플래닛 11번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3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기획전 ‘해피칠드런스데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5월 첫 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예년보다 일주일 빨리 ‘어린이날’ 기획전에 나섰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 대시앤닷(27만 8000원), 실바니안 초콜릿 토끼 이층집세트(5만 9900원), 21st 스쿠터(3만 9800원), 하이웨이 프리크(10만 4000원), 3in1 액티비티 오션+액티비티 가든(14만 9000원), 아쿠아비즈(4만 5500원), 토미카 어드벤쳐 마운틴(7만 5900원) 등을 준비했다.

또 11번가는 다음달 5일까지 기획전 기간 내내 ▲하루에 3회 이용 가능한 20% 상품 쿠폰(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레고 전용 쿠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는 카봇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11번가는 최근 2년간 장난감 특수 시즌인 어린이날(4월 1일~5월 5일), 크리스마스(12월 1일~31일) 때 매출 기반 인기 캐릭터 완구 선호도 톱10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부동의 1위는 ‘터닝메카드’였다. 그러나 터닝메카드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하향세로 돌입, 대신 그 자리를 ‘헬로카봇’이 새롭게 차지했다. 또 작년 연말 시즌부터 ‘다이노코어’와 ‘베이블레이드버스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SK플래닛이 13일 소비자조사 플랫폼 ‘틸리언패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 혹은 손자녀를 둔 3060 세대 514명 대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아이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는 1위 ‘장난감’(32%), 2위 ‘용돈’(29%), 3위 ‘책’(19%), 4위 ‘야외 활동용 기구’(10%), 5위 ‘디지털기기’(7%), 6위 ‘애완동물’(5%) 순으로 조사됐다.
또 ‘선물 구매 시 예상 지출 범위’는 1위 ‘5만원 미만’(50%), 2위 ‘5만원~10만원’(30%), 3위 ‘10만원~15만원’(11%), 4위 ‘15만원~20만원’(7%), 5위 ‘20만원 이상’(2%) 순이었다. /letmeout@osen.co.kr
[사진] 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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