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히메네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3호, 4호 홈런이다.
히메네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6회 2사 후 정성곤 상대로 좌측 펜슬르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8-4로 도망가는 홈런포였다. 시즌 3호.
이어 8회 다시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무사 1,2루에서 심재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12-5로 쐐기를 박는 3점포였다.
지난 14일 2호 홈런을 터뜨린 히메네스는 이틀 만에 다시 홈런포를 추가,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1할대 타율이었던 그는 14일 홈런 등 5타점을 쓸어담았고, 이날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6타점을 몰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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