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검매직이 통했다. ‘무한도전’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껑충 뛰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시청률은 10.2%(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9%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2%,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3.1%, 4.8%를 나타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박보검과 함께 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이 펼쳐졌다. 박보검이 아이돌의 춤을 추는 것부터 봅슬레이 훈련까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