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랄레스,'초구 받아쳐 끝내기 홈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4.16 04: 54

김현수(29·볼티모어)가 재치 있는 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볼티모어는 연승이 끊겼다.
김현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경기에 선발 7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3할8리에서 2할9푼4리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9일 뉴욕 양키스전 결승타 포함 3안타 맹타에 이어 3경기 연속 안타. 
9회말 토론토 선두타자 모랄레스가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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