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고경표는 진짜 유령? 유아인과 대면 후 사라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5 20: 08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의 정체가 미궁 속으로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4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를 만난 후 분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세주는 전생과 현실을 오가며 혼란스러워했고, 자신이 쓰지도 않은 소설이 쓰여 있는 것에 놀랐다. 결국 한세주는 유령작가 유진오가 자신의 집필실에서 그의 타자기로 소설을 쓰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반면 유진오는 침착하게 자신을 유령작가라고 소개했다. 

한세주는 유진오를 잡아둔 후 갈지석(조우진 분)을 불러 삼자대면을 하려고 했다. 유진오를 밧줄로 묶기까지 했다. 하지만 갈지석이 집필실에 들어가자 유진오의 흔적을 감추고 있었다. 
갈수록 한세주는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밧줄까지 풀고 도망친 유진오의 정체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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