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소현, 관객 큰 호응에 울컥.."오페라인데 큰 박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15 19: 27

김소현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울컥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300회 특집 2탄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를 마친 김소현은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들의 환호에 울컥한 듯 입을 막았다. 이후 "가요를 항상 부르는 '불후의 명곡'에서 저희의 전공인 오페라를 불렀는데 박수를 크게 쳐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감동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습량에 대해 "그 어느 때보더 더 준비했고 오죽하면 아들이 이 노래를 외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윤민수 사단의 436점을 넘어서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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