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날에 공을 맞은 박건우(27,두산)가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혀졌다.
박건우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2차전 맞대결에서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건우는 3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NC 투수 구창모가 던진 직구에 손날을 맞아 김인태와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부상 부위 점검 차 병원에 이동했다.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창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