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팝스타6' 전민주, '언니는 살아있다' OST로 데뷔 시동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5 18: 02

SBS 'K팝스타6' 출신 전민주가 드라마 OST로 본격적인 활동에 기지개를 편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5일 OSEN에 "전민주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OST를 부른다"고 밝혔다. 
SBS 오디션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출신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전민주는 '언니는 살아있다'의 첫 번째 OST '러브 홀릭'으로 본격 데뷔 전 몸풀기에 나선다.

'러브 홀릭'은 밝고 쾌활한 전민주 특유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K팝스타6'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준우승까지 차지한 전민주가 OST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민주가 부른 OST '러브 홀릭'은 오늘(15일) 첫방송분에서 전파를 탈 예정. 
한편 전민주는 최근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의 이수현이 소속된 HYWY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전민주가 OST를 부른 '언니는 살아있다'는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장서희,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를 그린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1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