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위너·걸스데이·틴탑 핫3..굿바이 김새론X이수민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15 16: 50

‘음중의 귀요미’ 김새론과 이수민이 MC로서 굿바이 방송을 가졌다.
김새론과 이수민은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하차한 가운데, 핫3의 주인공은 위너, 걸스데이, 틴탑이 차지했다.
이수민은 "그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제 배우 이수민으로서 모습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새론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간다"고 말했다.

먼저 위너는 신곡 ‘릴리 릴리’를 발매하자마자 음원 강자로서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중. 세련되고 느낌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걸스데이는 ‘아 윌 비 유어즈’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틴탑은 ‘재밌어?’로 칼군무의 원조임을 입증했다.
반가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너란 봄’으로 봄을 닮은 무대를 꾸몄다. 봄의 설렘보다는 외로움을 노래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 그녀의 힐링 보이스로 기분 좋은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온 EXID는 ‘낮보다는 밤’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이어졌다. ‘핑거팁’으로 변신에 성공한 여자친구가 하트 퍼포먼스가 가득한 마지막 무대를 가졌고, 씨엔블루도 ‘헷갈리게’, 핫3 주인공인 걸스데이도 마지막 무대였다.
김새론과 이수민이 MC에서 하차하면서 프리스틴의 시연이 마이크를 이어받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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