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PO] 삼성 최우범 감독의 첫 번째 선택은 '하루' '룰러' '코어장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15 16: 29

재창단 이후 첫 롤챔스 결승 진출을 꿈꾸고 있는 삼성의 롤챔스 플레이오프 첫 번째 선택은 '하루' 강민승,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이었다. 
삼성은 1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시즌 KT와 플레이오프서 1차전 강민승 박재혁 조용인을 선발 출전시켰다. 
정규시즌 KT와 두 차례의 맞대결서 총 6명의 선수를 기용했다.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지난 2월 11일 경기에서는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승 '크라운' 이민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을 기용해 0-2로 패했고, 두 번째 맞대결이었던 3월 16경기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2차전 1세트에서 '앰비션' 강찬용을 기용한 바 있다. 

최우범 삼성 감독은 "베스트 엔트리를 가동시켰다. 걱정되는 것은 준비 기간이 길어서 경기감각을 잃었을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새로운 선수들로 첫 LCK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놓치지 싶지 않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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