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인업 실화임?"..'쇼미6' 역대급 프로듀서 꾸렸다[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5 11: 30

"어머 이건 역대급이야"
제작진이 자신한 이유가 있었다. Mnet '쇼미더머니'가 시즌6를 맞아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을 꾸렸다. 시작 전부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15일,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알려진 대로 지코x딘, 타이거JKxBizzy, 다이나믹듀오 개코x최자에 이어 AOMG와 일리네어 수장을 맡고 있는 박재범x도끼가 주인공. 

'역대급 프로듀서 군단'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트렌디한 힙합 음악의 선두주자부터 힙합 1세대 전설, 믿고 보는 음원 강자에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조합까지 화려한 이유에서다.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쇼미더머니'는 어느새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1의 MC스나이퍼, 주석, 버벌진트, 미료 등을 비롯해 매 시즌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신인 래퍼들을 이끌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프로그램 인기는 더욱 높아졌고 프로듀서들과 출연진 모두 '핫'했다. 그 정점이 바로 이번 시즌6인 셈. 슬리피, 올티, 장용준 등 프로듀서 군단 못지않게 참가자 라인업도 화려한 이유에서다. 
올 여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힙합 열풍에 빠져들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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