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녹음합니다"
홍진영이 작곡한 EDM 트로트곡 '따르릉'을 개그맨 김영철이 따낸 가운데 15일 녹음이 진행된다.
OSEN 취재 결과 김영철은 홍진영과 함께 '따르릉' 녹음에 참여한다. 노래를 만든 홍진영은 김영철의 녹음을 직접 지켜보며 응원할 전망이다.
홍진영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허경환을 주려고 EDM 트로트곡 '따르릉'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허경환이 이 곡을 거절했다고.
MC 윤종신은 소속사 식구인 김영철에게 주라고 제안했다. 방송 이후 홍진영은 SNS를 통해 기호 1번 김영철과 기호 2번 허경환 사이 팬들의 의견을 받았다.
팬들의 선택은 김영철. 그는 "홍진영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 드디어 제가 '따르릉'의 주인공이 됐다"며 "내가 네 오빠야. 내가 주인공이야"라고 기뻐했다.
홍진영이 만들고 김영철이 부른 '따르릉'은 녹음 후 음원으로 발표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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