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분노의질주', 3일만에 59만 돌파..적수없는 1위 질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5 06: 59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8)이 주말 흥행 질주를 시작할 조짐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22만 7535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9만 8893명이다. 
이 영화는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리고 있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개봉 첫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0만이 넘는 관객수를 끌어모았던 '분노의 질주8'가 이번 주말 얼마나 큰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2위는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같은 기간 4만 494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11만 7515명이다. 3위는 '미녀와 야수'로 2만 65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73만 6179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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