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나혼자' 다니엘 헤니, 5주년파티 땐 나래bar로 오세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15 06: 49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4주년 파티를 즐긴 가운데, 배우 다니엘 헤니의 마무리가 다 한 하루였다. 스크린에 그가 등장하자 혹시 실제로도 제주여행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지 여성 회원들의 마음이 요동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4주년이자 200회를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2013년 3월에 첫 방송돼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무지개 모임. 초대 회장이었던 노홍철을 비롯해 결혼으로 가장 명예롭게 탈퇴한 장미여관의 육중완, 대부 김용건, 그리고 LA에서 여심을 흔들어 놓은 다니엘 헤니까지 많은 스타들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왔다.

많은 스타들 중에서도 가장 여심을 사로잡은 이는 단연 다니엘 헤니가 아니었을까. 강남 역시 “우리 엄마가 ‘나 혼자 산다’ 똑같은 것만 보더라. 다니엘 헤니 영상이었다”고 밝힐 정도.
지난해 12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 편이 방송돼 할리우드 라이프가 소개됐고, 그의 방송분은 곧 영상화보를 보는 것 같이 많은 여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에게 푹 빠진 건 시청자뿐만 아니라 무지개 여성 회원들도 마찬가지.
이날 4주년을 축하하는 회원들의 영상이 제주도에서 공개됐고, 마지막 타자로 다니엘 헤니가 MBC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만날 수 있었는데 보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한 한혜진과 박나래.
다니엘 헤니는 나래 바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박나래를 환호케 했고, “나중에 시간 있으면 LA 오세요. 같이 놀러다니고 맥주 파티하고 망고도 보고. 제주도 가셨죠? 저도 가본 적 있는데 너무 좋아요. 같이 갔으면 좋을 텐데 아쉬워요”라고 전했다.
그의 약속처럼 5주년 파티 땐 나래 바, 혹은 LA에서 무지개 모임을 기대해 봐도 될까.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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