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박형식·지수, 드디어 장미관 체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5 00: 08

'힘쎈여자 도봉순' 장미관이 체포됐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5회에서는 가면남(장미관 분)을 잡기 위해 힘을 모은 도봉순(박보영 분) 안민혁(박형식 분) 인국두(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봉순은 자신을 타깃으로 납치 사건을 저지른 가면남을 제 손으로 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민혁을 구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힘을 되찾은 도봉순의 마지막 목표였다. 

안민혁 역시 도움을 줬다. 안민혁은 용의자 수배명단을 자신이 운영하는 게임 첫 화면에 띄우며 게임 유저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 결과 수많은 게임 유저들은 오프라인에서 가면남을 알아보며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했다. 
결국 막다른 골목에 몰린 가면남은 밀항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를 목격한 편의점 직원은 가면남의 위치를 곧장 안민혁에게 제보했고, 도봉순은 가면남의 자존심을 긁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그를 불러냈다. 인국두는 형사들의 도움을 빌려 가면남 체포 준비에 돌입했다. 
그 결과 도봉순 안민혁 인국두는 함께 힘을 모아 가면남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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