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승엽선배 엉덩이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4.14 22: 30

롯데 자이언츠가 천신만고 끝에 2연패를 탈출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9-6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 8승 4패를 만들었다. 반면, 삼성은 7연패 탈출 이후 기세를 잇지 못하고 다시 패했다. 2승10패가 됐다.
9회초 2사 1루에서 롯데 오승택의 실책으로 출루한 삼성 이승엽이 이대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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