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시식 샌드위치로 호객…단호한 "노"에 좌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4 21: 42

'윤식당' 식구들이 손님 유치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파리 날리는 윤식당에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눈물 겨운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차게 새 메뉴 라면까지 준비했지만, 손님들은 좀처럼 윤식당을 찾지 않았다. 정문에 서서 "하이(Hi)"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호객에 나섰지만, 윤식당의 경영은 좀처럼 나아질 줄을 몰랐다. 이서진은 "쫄망(쫄딱 망함)"이라고 자조했다. 

결국 '윤사장' 윤여정은 손님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 입 크기의 불고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한 것. 윤여정은 "노느니 만든다"고 한 입 크기 샌드위치를 적극적으로 만들었고, '보조' 정유미는 윤여정을 도왔다. 
그러나 이들의 마케팅은 쉽지 않았다. 여행객들에게 "공짜로 주겠다"고 시식 샌드위치를 건넸지만, 여행객들은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해 윤식당 식구들을 좌절케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