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임수정과 과거 인연 알았다..관계 변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4 20: 25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임수정과의 과거 인연을 생각해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3회에서는 전설(임수정 분)이 한세주(유아인 분)의 목숨을 구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주는 설이 자신을 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을 버리지 못했다. 설 덕분에 살아났고, 그녀가 산장에서 자신을 간호해준 것을 깨닫고 고맙다는 말을 하기엔 이미 시간이 지난 후였다. 설은 그런 세주의 태도를 얄밉게 생각했다. 

그러면서 세주는 점점 설을 궁금해했다. 그는 설이 보던 책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과거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특히 세주는 아버지의 유품을 찾다가 위기에 처한 설을 구해주기도 했다. "네가 나를 구해주면 나도 너를 반드시 구해준다"고 말하면서 설에게 "고마웠다"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사이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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