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4일 두산전 앞두고 이재율 등록…강구성 말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4.14 16: 53

NC 다이노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뒀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NC는 외야수 이재율을 등록했다.

지난 2016년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3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이재율은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돼 지난달 31일 개막전에서 7회 대주자로 나오 도루와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다음날에도 대주자로 나섰던 그는 지난 3일 1군에서 말소됐다 열흘을 채우고 1군에 다시 모습을 보이게 됐다.
이재율이 올라오면서 외야수 강구성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7일 내야수 박민우와 함께 1군에 올라왔던 강구성은 올 시즌 1경기에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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