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와 걸그룹 CLC 멤버 예은이 K STAR '원샷 OTT'의 새 MC로 발탁됐다.
'원샷 OTT'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국내외 화제의 작품과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 ‘원샷맨’ 김기리와 ‘원샷걸’ 예은은 ‘원샷 남매’로서 다양한 작품 및 콘텐츠를 소개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원샷 OTT' 녹화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김기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은의 상큼 발랄함이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됐다는 후문.
김기리는 “평소 영화와 미드 보는 걸 즐기는데 좋아하는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감회가 새롭다”며 “MC로서의 사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뷔 후 첫 MC를 맡은 예은은 “'원샷 OTT'를 통해 MC에 도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김기리 오빠와 열심히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원샷 OTT'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K ST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격주 금요일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K STA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