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하니 "목표는 행복과 추억, 활동 끝나면 EXID 여행"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4 14: 43

EXID가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초대석' 코너에 EXID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하니는 “야생에 내놔도 살아남을 거 같은, 생활력 강한 멤버는?”이란 질문에, 혜린을 뽑았다. 하니는 “무조건 혜린이다. 요리 잘 해, 벌레 잘 잡아, 무기 만들어서 사냥도 가능한 친구다”라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벌레 잡아서 먹을 수도 있다. 입맛이 까다로우니,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요리해서 먹을 것”이라고 하며 의견을 보탰다.

 
또한, 정화는 야망이 가장 큰 멤버, 꿈이 많은 멤버로, 하니를 꼽았다. 이에 하니는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라고 밝혔고, "올해 목표는 추억"이라고 말했다. 올해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 있냐는 강타DJ에 질문에  “이번 활동이 끝나면 멤버들과 다 같이 여행갈 생각이다”라고 답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처음 듣는 말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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