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피오-김신영-홍진영, 영혼 탈탈 털린 못난이 삼남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4 13: 31

'발칙한 동거'의 피오-김신영-홍진영이 놀이공원에서 영혼까지 탈탈 털려 못난이 삼남매로 변신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블락비 피오-김신영-홍진영이 현실 삼남매미를 뽐낸다.
봄을 만끽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세 사람은 즐거움도 잠시 예상치 못한 놀이기구의 위력에 무릎을 꿇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집주인 피오와 방주인 누나들 김신영-홍진영이 현실 삼남매 케미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다. 피오와 홍진영의 새로운 계약 조건이 바로 함께 놀이공원을 가는 것이었던 것. 신나는 마음으로 맞춤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놀이공원에 입성한 피오-김신영-홍진영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도 잠시 놀이기구 앞에서 반전 겁쟁이 삼남매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놀이공원에서 한껏 들뜬 세 사람의 모습과 함께 산발이 된 머리카락과 그야말로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표정의 세 사람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놀이기구 앞에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피오는 놀이기구가 가동되기 전 큰 소리로 “저 이거 안했어요!”라며 다급하게 안전요원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누가 오자고 했어?”라며 서로를 탓했다고 전해 이들의 좌충우돌 놀이공원 방문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의 폭소 유발 놀이공원 방문기는 오늘(14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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