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젝스키스, 더 특별하게 완성될 20주년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4 14: 21

그룹 젝스키스가 드디어 데뷔 20주년 기념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양현석 대표가 직접 특별히, 이달 중으로 신곡을 발표하라는 지시를 하면서 더 특별해질 컴백이다.
젝스키스는 오는 15일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16년 만에 재결합해 5인조로 맞는 20주년이라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부터 유독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 1세대 아이돌 중 워낙 팬덤이 커서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그 시절의 소녀 팬들에게도, 지금의 소녀 팬들에게도 젝스키스의 20주년 컴백은 기다려지는 이벤트다.

특히 최소 두 곡 이상의 신곡 발표와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예고하고 있는 상황. YG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젝스키스의 데뷔 20주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별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더 풍성하게 채워질 젝스키스의 20주년이다.
젝스키스는 1세대 아이돌 중 손에 꼽게 꾸준히 활동 중인 팀이다. 재결합 이후 팬덤은 더 확대됐고, 그래서 더 특별함을 갖는다. 특별한 재결합과 특별한 컴백, 그리고 신곡 발표로 더 특별해질 20주년이 되는 것. 지난해 '세단어'와 리메이크 음반, 그리고 이번 신곡까지 YG와 만나서 젝스키스가 새롭게 완성했을 음악적 감성과 성과는 자연스럽게 기대감을 높인다.
이벤트와 함께 더 풍성해질 젝스키스의 컴백, 20주년의 특별함이 제대로 꽃 필, 4월 가요계의 화룡점정이 기다려진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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