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생겼느냐"…'군주', 티저로 미리보는 '심쿵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4 12: 14

유승호-김소현 주연의 '군주-가면의 주인'이 4차 티저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는 미리 보는 유승호-김소현의 '심쿵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가마를 탄 세자(유승호 분)와 가은(김소현 분)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내가 잘 생겼느냐", "너 정혼자가 있느냐" 등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세자의 대사는 안방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군주'의 티저는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담아낸 감상적이면서도 애틋한 유승호와 김소현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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