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젝키, 4월 컴백 확정..YG "이달중 신곡 발표 특별지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4 11: 19

그룹 젝스키스가 4월 신곡 발표를 확정지었다. 날짜를 확정 짓지는 않았지만,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한다. 
젝스키스가 오는 15일 데뷔 20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달 중으로 신곡을 발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YG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젝스키스의 20주년 신곡 발표는 절대 이달을 넘기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이달 컴백을 예고했다.
젝스키스는 이번 컴백을 위해 신곡 뮤직비디오 두 편을 제작했다. 아직 편집 등 후반 작업이 남아 있어 15일 신곡 발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양현석 대표가 4월은 젝스키스의 데뷔 20주년을 맞는 특별한 달인 만큼 절대 이 달을 넘기지 않도록 특별 지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최소 두 곡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젝스키스의 20주년을 맞아 신곡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일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며, "20주년 이벤트는 지난해부터 잘 준비해온 만큼 많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젝스키스는 지난해 재결합과 함께 YG와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6년 만에 발표한 신곡 '세단어'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팬덤이 확대되면서 최근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1위로 뽑히기도 했다.
2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특별한 컴백과 이벤트를 준비 중인 젝스키스의 풍성하고 화려한 컴백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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