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초대박 '미녀와 야수', 10억달러 벌었다..역대 29번째 대기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4 09: 25

결국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13일(현지 시각) 디즈니는 "'미녀와 야수'가 전날 북미 지역에서 240만 달러, 해외에서 68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였다. 이로써 10억 달러(1조 1363억 원) 수익 돌파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역대 29번째 10억 달러 수익 돌파 영화가 됐다. 그동안 '반지의 제왕',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주토피아', '쥬라기공원', '타이타닉', '아바타' 등이 10억 달러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똑부러지는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199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작품으로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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