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창모, 차트공습 나선다…'블루문' 오늘(14일) 발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4 08: 06

그룹 씨스타 효린과 창모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블루문(BLUE MOON)'이 14일 공개된다.
  
‘블루문(BLUE MOON)'은 래칫과 EDM 기반의 댄스홀을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효린의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창모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트렌디하면서도 색깔 있는 옷을 입었다. 

특히 전주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멜로디는 감성을 자극하고, 트렌디한 사운드의 시원한 훅이 감성과 그루부를 이끌어 낸다. 작사는 서지음이 맡아 사랑이란 뻔한 주제를 색다르게 전한다. 
  
미국 LA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블루문' 뮤직비디오는 그간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타이 달러 싸인 (Ty Dolla $ign), 즈네 아이코 (Jhene Aiko),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다니엘 박(Dpd, Daniel "Dpd" Park)가 메가폰을 잡았다. 
  
효린은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인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미국 빌보드지는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 라는 극찬으로 효린의 어깨에 더욱 힘을 실었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역주행 시키며 신흥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고, 감각적인 음악과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블루문(BLUE MOON)'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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