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젠틀한 매력을 뽐냈다.
14일 다니엘 에스떼 옴므는 모델 이정진과 함께한 2017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진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내추럴한 무드로 표현했다. 또한 따스한 봄 햇살과 그림자로 완성된 감성적인 톤 앤 무드로 특유의 부드럽고 여유로운 감성을 나타냈다.
여기에 세련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광고 속 스타일링 역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정진은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속 화려한 패션과는 달리, 슬랙스와 셔츠로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해 그만의 젠틀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했다.
그는 또한 네이비 컬러의 슬랙스와 블루 톤의 스트라이프 셔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기도 하고,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그레이 컬러의 슬랙스에 화이트와 데님 셔츠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다니엘 에스떼 옴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