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8)이 평일에도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6만 2388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 20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분노의 질주8'은 둘째 날에도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것. 이에 누적 관객수는 37만 1365명이다.
2위를 기록한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이 같은 기간 3만 3395명을 추가한 것과는 큰 차이가 나는 기록이다. '아빠는 딸'의 누적 관객수는 7만 2573명이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하는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렸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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