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최민식 "설렘·두려움 교차...분명한 메시지 있을 것" [V라이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13 21: 12

영화 '특별시민'의 최민식이 첫 라이브 방송에 임하며 개봉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특별시민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 류혜영, 박인제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V라이브가 처음이라는 최민식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설렘, 두려움, 만감이 교차한다. 복잡미묘한 심정을 가지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가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항상 그렇다. 작품 개봉할 때 쯤 되면 진짜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관객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분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 나왔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우리에게 현재 절실하게 필요한 게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특별시민 무비토크 라이브' 생중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