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남자쇼' 걸스데이 "연애사 서로 공유...문어발男 색출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13 20: 05

'신양남자쇼'에서 걸스데이가 서로의 연애사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는 걸스데이 특집 두 번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걸스데이 혜리는 "요즘 대시하는 남자가 없다. 친구처럼 만나는 남자조차 없다. 저에게 대시를 해달라고 말하는 거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했고, 유라는 "옛날엔 혜리한테 대시 있었는데"라며 아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혹시 넷이서 연애사가 겹치거나 하는 등의 일이 있느냐 물었고, 소진은 "우린 연애사를 서로 다 공유한다. 그래서 별로 겹치거나 곤란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소진은 "우리는 서로 다 이야기를 하는데, 한 남성 분께서 멤버들에게 차례로 고백한 적이 있었다. 우리가 서로 숨김없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다행히 미리 알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신양남자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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