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3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수영이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JTBC의 첫 웹드라마다.
이어 “총 10회 분량이며 인터넷 방송 시기는 논의 중이다”며 “JTBC 방송 편성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수영은 2007년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으로 데뷔해 ‘제 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이어 ‘내 생애 봄날’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 잡고 ‘38 사기동대’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