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OCN 새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OST를 부른다.
은지원은 13일 서울 모처의 녹음실에서 '애타는 로맨스' OST 녹음을 진행한다. 이번 녹음에는 은지원 소속사 HYWY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수현, 은비도 참여한다. 수현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은지원은 이번 OST를 통해 달콤한 보컬을 선보일 예정. 이번 신곡은 남녀의 달달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봄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지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젝스키스 '2016 Re-ALBUM'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을 통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젝스키스 컴백 준비 중 나온 신곡 소식이기도 해 반가움을 더한다.
tvN '공조7', '신서유기', 젝스키스 활동 등 가요와 예능 전반에서 대활약 펼치는 은지원이 드라마 OST를 통해 어떤 결과물을 내놓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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