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스타그램'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인피니트 성종이 합류해 조금 더 신선하고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 속에 나오는 아이템들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버티컬형 패션 뷰티 프로그램으로,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패션 뷰티팁 등을 공유하고 신개념 메이크업 대결 및 정윤기가 소개하는 최신 트렌드 제안을 발빠르게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해 11월 시즌1을 론칭한 후 5개월 만에 시즌2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 대한민국 톱 셀럽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는 물론이고 연예계 패션 뷰티 아이콘으로 알려진 손담비와 시즌1의 주역 장도연, 도윤범이 출연한다.
정윤기와 도윤범의 활약은 이미 시즌1에서도 입증이 된 바 두 말 하면 입 아플 정도다. 스타일리쉬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손담비는 명불허전 진행력을 뽐낼 예정. 또한 개그우먼답게 타고난 입담과 몸개그도 불사하는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장도연의 활약 역시 기대 포인트.
여기에 새로운 인물이 투입됐으니 바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다. 이번 시즌2의 큰 차별점이 바로 성종의 합류일 터.
어느 덧 데뷔 7년 차가 된 성종은 '스타그램2'를 통해 뷰티 프로그램에 첫 도전하게 됐다. 끼가 많고 의외의 엉뚱함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만큼 '스타그램2' 역시 성종만의 매력으로 이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타그램2'는 오는 18일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첫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