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언니는 살아있다'를 찍으면서 과거 아역배우 시절을 털어놨다.
장서희는 13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 열린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극 중 캐릭터인 민들레도 그렇고, 저도 아역 배우 출신이다"라며 "그런데 민들레는 어머니한테 너무 못되게 군다. 3-4부에서는 돌 맞을 각오를 하고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가 아역배우 출신이라서 아역 배우 어머니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아서 그것을 찍고나서는 마음이 너무 안좋았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