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13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 열린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아내의 유혹'이 끝나고 나서 9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함께 작품을 할 지 몰랐다. 김순옥 작가님이 '너 이미지 변신하고 싶어 했잖아. 푼수 역할이니까 해보자'고 제안을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역부터 많은 연기를 했는데 강한 모습만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편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