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보다 송지은"
성훈이 지난해 커플을 이룬 신혜선이 아닌 현재 커플 송지은을 선택했다.
성훈은 13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애타는 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신혜선과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라는 질문에 "신혜선보다 송지은"이라고 재빨리 답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다섯'은 주말극이고 회차가 많은 편이라서 긴 호흡을 가져간 드라마였다. 신혜선과 호흡이 안 맞을래야 안 맞을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송지은은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호흡이 굉장히 좋다. 상대에게 설레는 게 중요한데 현장에서 가만히 서 있어서도 매력이 흘러넘쳤다. 감정 잡기 편했다"고 미소 지었다.
'애타는 로맨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