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로맨스' 송지은 "첫 연애 떠올리며 모태솔로 연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3 14: 29

송지은이 모태솔로 여주인공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애타는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지은은 "걸그룹으로서 모태 솔로 연기하기 힘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마이크를 고쳐 잡은 그는 "연애 처음했을 때 어땠는지를 많이 생각해 봤다. 첫 연애를 한 순간을 떠올리며 연기했다. 서툴지만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게 이유미와 잘 맞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OCN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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