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성유리 "'한끼줍쇼' 긴장했지만 즐겁게 촬영, 호응 감사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3 14: 09

배우 성유리가 JTBC '한끼줍쇼'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OSEN에 "이경규 씨와의 친분으로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라 긴장되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현장에 있던 분들 모두가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방송 후에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한끼줍쇼'에 정용화와 함께 밥동무로 출연, 이경규와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 나섰다. 

앞서 SBS '힐링캠프'에서 이경규와 호흡을 맞췄던 성유리는 이경규와 부녀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경규는 성유리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성유리는 '한끼줍쇼' 최초 첫 벨에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좋았다. 작품 홍보가 아닌 이경규와의 인연으로 출연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좋은 인상을 심어줬기 때문. 
이 덕분에 시청률도 5%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분은 5.087%(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parkjy@osen.co.kr
[사진]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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