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재팬] 박유천 결혼, 日 톱뉴스 장식…깜짝 결혼에 '열도 들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3 14: 14

박유천의 깜짝 결혼 소식에 열도도 들썩이고 있다.
13일 오후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일본의 야후재팬 메인 톱 뉴스를 장식하며 박유천의 깜짝 결혼 소식에 대한 일본의 엄청난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 팬들은 "이렇게 일찍 결혼할 줄 몰랐다"고 박유천의 깜짝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대부분이 "결혼을 축하한다"고 박유천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어떤 팬은 "뭐라고 글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갑자기 결혼이라니"라고 갑작스러운 품절남 합류 소식에 섭섭함을 전하기도 했고, 또다른 팬은 "결혼 축하한다.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빨리 멋진 공연과 드라마를 선보여주길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겠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유천은 오는 9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유천의 결혼은 소속사조차 모를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됐지만,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박유천은 지난 2004년 데뷔 후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로서, 또한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된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역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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