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박유천, "결혼할 시기 아냐? 지금 황하나만 보인다".. 측근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13 14: 20

가수 겸 배우인 JYJ 박유천이 황하나 씨와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유천에게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예비신부와의 결혼이라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회사는 물론 JYJ 멤버들까지도 몰랐다. 그 만큼 비밀리에 교제해왔는데 측근은 13일 OSEN에 "박유천이 지금 그 사람(황하나 씨)밖에 안 보인다고 하더라. 현재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는 주변 지인들도 있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다"라고 말하며 박유천이 예비신부에게 푹 빠져있음을 드러냈다. 황하나 씨는 박유천이 최근 일련의 사건들도 많이 힘들어했을 때 곁에서 각별히 챙겨줬다는 후문이다.
황하나 씨가 SNS를 통해 밝힌 결혼 부인 뉘앙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황하나 씨는 SNS를 통해 1년간 남자친구와 교제했다는 점, 쇼핑몰을 운영한다는 점 등을 부인했지만 직접적으로 결혼이 사실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앞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임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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