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특보]'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SNS 계정 비공개 전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3 13: 00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 씨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13일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OSEN에 "예비신부가 황하나 씨가 맞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황하나 씨의 SNS에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쇄도했다.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자 황하나 씨는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고,  저 좀 그냥 내버려둬주심 안될까요? 진짜 상처가 크네요"라고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을 보도하는 기사와 네티즌들의 과도한 관심으로 결국 황하나 씨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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