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박유천부터 박신양까지..재벌과 결혼하는 ★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13 14: 04

 재벌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스타 명단에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이름을 올렸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 군 대체복무를 마친 후 가을께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는 바. 파워블로거로도 활동 중이다.
이에 앞서 1960년대 배우 문희의 결혼은 당대 뜨거운 이슈였다. 한국일보를 창간한 장기영의 아들 고(故) 장강재 회장과 결혼한 바 있다. 슬하에 아들인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장중호 사장을 두고 있다. 1970,8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트로이카로 불리던 정윤희도 논란 끝에 중앙건설 조규영 대표와 결혼한 바 있다.

90년대,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스타와 재벌의 결혼은 이어졌다. 박신양은 지난 2002년 유명 해외 식품브랜드 오너가 백해진 씨와 결혼했고,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해외 재벌과 결혼한 스타도 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OSEN에 “예비신부가 황하나 씨가 맞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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