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박유천 측 결혼 인정.."올가을 식 올린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3 12: 02

박유천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박유천이 9월 남양유업 그룹의 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오는 8월 소집해제 하는 그는 한 달 뒤 곧바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박유천은 2009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로 활동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 활약했다. 

2015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 그는 강남구청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가 보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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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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