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측 "최강희·권상우, 오늘(13일) 반전에 반전 거듭"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13 11: 11

권상우의 '콩밥' 경고가 현실화되는 것일까. 최강희가 취조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측은 13일 극중 유설옥(최강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설옥은 취조실에 앉아있다. 특히 그는 다소 놀란 듯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앞을 쳐다보는가 하면,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유설옥에 대해 신뢰를 가지기 시작하며 둘의 첫 공조수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여진 상황.
이 가운데 유설옥이 취조실에 있으니 "콩밥 먹고 싶어?"를 남발하던 하완승의 경고가 떠오르며 유설옥이 취조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는 유설옥과 하완승이 살인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가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 긴장감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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