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그십 갤럭시S8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이다.
삼성전자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8 미디어데이'에 앞서 지난 7일부터 시작된 S8 예약판매가 12일까지 6일 동안 72만 8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갤럭시S8·S8+는 이미 첫 이틀 동안 10만대를 기록했던 갤럭시 S7 시리즈 예약판매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
이런 갤럭시S8·S8+의 인기는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5:9 비율에 베젤을 최대한 줄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빅스비, 홍채인식, 안면인식, 덱스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갤럭시S8 연간 판매량이 5000만대 이상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