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측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1993년작 '데몰리션 맨'으로 얻은 수익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며 계약 및 사기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워너 브라더스 관계자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명백히 계약을 위반했다"며 수익 차익의 보상과 더 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1993년 개봉한 영화 '데몰리션 맨'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존 스파탄 역을 맡아 전 세계 액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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