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박진영·유희열과 뜨거운 포옹..'K팝스타' 마지막 순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13 10: 33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6년동안 'K팝스타'를 함께 해왔던 심사위원 박진영, 유희열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양현석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개의 영상과 짧은 글을 함께 게재하고 'K팝스타'를 떠나는 감정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현석이 심사위원 박진영, 유희열과 포옹을 하며 마지막 회의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장면으로, 세 사람의 뜨거운 포옹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은 'K팝스타'의 6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매년 바뀌지만 심사위원은 같은 자리에서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양현석은 이날 "'K팝스타'는 끝나지만 원석들은 이제 시작"이라며 "라스트 찬스가 아닌 새로운 찬스, 다시 만납시다. 고생했다. 유희열, 박진영, SBS"라고 밝혔다.
'K팝스타'는 시즌6을 끝으로 9일 종영됐다. 마지막 시즌 우승자는 최연소 참가자 보이프렌드가 차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양현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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