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쇼크"..'불한당' 설경구X임시완, 스틸이야 화보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13 10: 19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이 배우 설경구, 임시완 두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불한당 옴므 페어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13일 공개된 불한당 옴므 페어스틸은 치명적인 두 남자 설경구, 임시완의 이미지가 이어 붙여진 4종 세트로 구성됐다. 앞서 공개된 1차 포스터&예고편 등에서 이미 전례 없는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을 장악했던 설경구, 임시완의 비주얼이 담긴 페어스틸은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기대감을 한층 더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미지들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영화 촬영 중에 찍은 스틸컷들이 패션지에서나 봄직한 화보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슈트, 포마드 바른 헤어 등 설경구, 임시완의 섹시한 스타일링은 남성들에겐 닮고 싶은 롤모델로, 여성들에겐 갖고 싶은 남자로 등극할 전망.

여기에 폭발적인 액션신이 포착된 이미지들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타일리쉬한 범죄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설경구와 임시완의 신선한 만남에서 비롯된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프레임 가득 담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명불허전 설경구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거친 남자로 변신한 임시완의 반전 매력은 서로 대조를 이루며 영화 속에서 두 남자의 각기 다른 세계관이 어떻게 충돌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모든 것을 잃고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두 남자의 뜨거운 세상이 담긴 범죄액션 영화로 5월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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