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시은 측 "촬영 중 부상으로 응급실, 휴식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3 09: 43

배우 박시은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지만 일정 소화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13일 OSEN에 "어제 촬영을 하던 도중에 목과 허리 인대에 살짝 부상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놀랐다 보니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래 오늘과 내일 촬영 일정이 없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래서 촬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시은의 남편이자 배우 진태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본명 박은영, 만 37세. 촬영 중 부상에 놀란 가슴.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 옆에서 자고 있음. 아프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박시은의 손목에 붙은 병원 라벨. 이에 박시은의 부상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박시은은 오는 24일부터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오순남 역을 맡아 연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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